본 프로젝트는 경상남도 거창군 마리면에 위치한 마리면 행정복지센터 및 웰니스 문화자치센터 건립사업 현상공모 참여작입니다.
대상지는 기존 마리면 행정복지센터가 위치한 부지로, 일부 기존 건축물을 철거한 후 신관을 신축하여 기능을 이전하는 계획입니다. 주변에는 행정·교육 시설과 함께 논과 밭, 그리고 산으로 둘러싸인 넓은 평야가 펼쳐져 있으며, 이는 마리면의 주요한 공간적 특성으로 작용합니다. 본 설계는 주민을 위한 복지 기능을 중심으로, 건강과 문화 프로그램이 자율적으로 운영되는 복합 공공 공간을 제안하는 데 목적을 두었습니다.
<지방, 특히 소도시의 인구 감소 현상 속에서 단순한 시설 제공을 넘어, 주민들에게 실질적으로 필요한 공간은 무엇인가>에 대한 질문에서 계획을 시작하였습니다. 초기에는 인위적인 마을 스케일을 제안하고, 작은 공간들의 연결을 통해 자연스러운 커뮤니티 네트워크를 형성하는 방안을 구상하였습니다. 이후 고전 그리스의 야외 극장에서 영감을 받아, 마리면의 새로운 장소를 광장과 완만하게 이어지는 계단, 그리고 처마 아래의 머무는 공간으로 설정하였습니다.
두 개의 박공지붕이 이어진 건축 형태는 거창 마리면의 수평선 위에 떠 있는 배와 같은 이미지를 형성하며, 주민들의 일상 속에 따뜻하게 자리 잡는 풍경이 되기를 의도하였습니다. 중앙에는 큰 유선형의 마당을 배치하고, 하나의 긴 처마 아래 나지막한 계단을 두어 일상적인 대화부터 마을 행사까지 가변적으로 활용 가능한, 마리면만의 ‘지붕 없는 야외 극장’을 제안하였습니다.
평면의 중심에 위치한 지역아동센터는 행정복지 영역과 웰니스 문화자치 영역을 구분하는 기준점으로 작동하며, 공동체의 시선과 관심 속에서 아이들이 머무를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합니다. 폴딩도어를 통해 마당과 유기적으로 연계되어 야외 활동과 다양한 프로그램이 가능하도록 계획하였습니다. 구조는 중목구조와 철골 구조를 복합적으로 적용하여, 하나의 큰 지붕 아래 모든 공간을 감싸는 통합된 공간 구성을 완성하였습니다.
본 프로젝트는 경상남도 거창군 마리면에 위치한 마리면 행정복지센터 및 웰니스 문화자치센터 건립사업 현상공모 참여작입니다.
대상지는 기존 마리면 행정복지센터가 위치한 부지로, 일부 기존 건축물을 철거한 후 신관을 신축하여 기능을 이전하는 계획입니다. 주변에는 행정·교육 시설과 함께 논과 밭, 그리고 산으로 둘러싸인 넓은 평야가 펼쳐져 있으며, 이는 마리면의 주요한 공간적 특성으로 작용합니다. 본 설계는 주민을 위한 복지 기능을 중심으로, 건강과 문화 프로그램이 자율적으로 운영되는 복합 공공 공간을 제안하는 데 목적을 두었습니다.
<지방, 특히 소도시의 인구 감소 현상 속에서 단순한 시설 제공을 넘어, 주민들에게 실질적으로 필요한 공간은 무엇인가>에 대한 질문에서 계획을 시작하였습니다. 초기에는 인위적인 마을 스케일을 제안하고, 작은 공간들의 연결을 통해 자연스러운 커뮤니티 네트워크를 형성하는 방안을 구상하였습니다. 이후 고전 그리스의 야외 극장에서 영감을 받아, 마리면의 새로운 장소를 광장과 완만하게 이어지는 계단, 그리고 처마 아래의 머무는 공간으로 설정하였습니다.
두 개의 박공지붕이 이어진 건축 형태는 거창 마리면의 수평선 위에 떠 있는 배와 같은 이미지를 형성하며, 주민들의 일상 속에 따뜻하게 자리 잡는 풍경이 되기를 의도하였습니다. 중앙에는 큰 유선형의 마당을 배치하고, 하나의 긴 처마 아래 나지막한 계단을 두어 일상적인 대화부터 마을 행사까지 가변적으로 활용 가능한, 마리면만의 ‘지붕 없는 야외 극장’을 제안하였습니다.
평면의 중심에 위치한 지역아동센터는 행정복지 영역과 웰니스 문화자치 영역을 구분하는 기준점으로 작동하며, 공동체의 시선과 관심 속에서 아이들이 머무를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합니다. 폴딩도어를 통해 마당과 유기적으로 연계되어 야외 활동과 다양한 프로그램이 가능하도록 계획하였습니다. 구조는 중목구조와 철골 구조를 복합적으로 적용하여, 하나의 큰 지붕 아래 모든 공간을 감싸는 통합된 공간 구성을 완성하였습니다.